`슈렉`과 `마다가스카` 등 세계적인 애니메이션을 히트시킨 미국 드림웍스사의 제프리 카젠버그 대표가 에버랜드를 방문했습니다.
삼성에버랜드는 오늘(20일) 카젠버그가 방문해 김봉영 사장과 함께 뮤지컬 `마다가스카`를 관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문은 에버랜드가 드림웍스와 공동 제작해 지난해 7월부터 공연하고 있는 뮤지컬 `마다가스카 라이브`를 직접 관람하기 위해 이뤄졌습니다.
`마다가스카 라이브`는 개봉 이후 올해 9월까지 80만명의 누적 관람객을 기록하며 에버랜드 개장 이래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작품입니다.
카젠버그는 마다가스카 라이브 관람 이전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밸리`를 방문해 수륙양용차를 탑승했고 월드스타 싸이의 K팝 홀로그램 공연을 지켜봤습니다.
카젠버그 대표는 지난 1994년 드림웍스를 공동 창립한 이후 쿵푸팬더 시리즈와 마다가스카 시리즈를 연이어 성공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