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안 조공논란 (사진= 데니안 트위터)
데니안(34)이 조공논란에 휩싸였다.
19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15년차 아이돌이 선물 받는 흔한 방법’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데니안의 SNS인 트위터와 카카오스토리 캡처가 함께 공개됐다.
공개된 게시물에 따르면 데니안은 지난달 29일 트위터를 통해 LG트윈스의 유광잠바 사진을 올리며 “구하고 싶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지난 9일에는 카카오스토리에 “드디어 구했다 유광잠바. 팬이 어렵게 구해서 선물해줌. 피규어와 함께. 이제 플레이오프 티켓만 구하면 된다”라는 글과 함께 선물 받은 유광잠바 사진을 자랑하듯 게재했다.
데니안은 지난 16일 LG트윈스와 두산베어스의 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린 잠실경기장을 방문해 “나 어디게. 무적엘지!”라며 티켓과 유광잠바를 입고 응원하는 인증샷을 올리기도 했다.
해당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렇게 대놓고 조공 요구하는 것 정말 보기 안좋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따가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한편 데니안은 해당 글로 인해 `조공논란`이 일자 트위터 계정을 삭제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