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전기차 민간보급, 1위는 '레이'

신인규 기자

입력 2013-10-21 18:28  

기아자동차의 레이EV가 창원시 전기차 민간보급사업에서 가장 많이 선정된 전기차로 나타났습니다.



창원시는 전기차 민간보급사업을 위해 30대의 전기차량을 추첨한 결과 기아자동차의 레이EV가 18대, 한국GM의 스파크EV가 7대, 르노삼성의 SM3 Z.E.가 5대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신청 접수에서는 모두 96대가 신청됐으며 이 가운데 레이 전기차가 46건, 스파크 전기차가 30건, SM3 전기차는 20건이 접수됐습니다.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레이 전기차는 선정 대상 차량 3종 가운데 가장 저렴한 것이 특징"이라며 "가격 경쟁력이 초기 신청과 최종 선정에서 중요하게 작용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창원시는 민간에 보급하는 30대의 EV차량에 환경부 보조금을 합해 모두 2천100만원을 지원합니다.

현재 81대의 전기차를 공공기관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창원시는 이번에 민간에 보급하는 30대를 포함해 올해까지 모두 111대를 보급할 계획입니다.

현재 EV민간보급 사업은 전국 10개 도시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7월 제주도에서는 르노삼성의 SM3 전기차가 가장 많이 선택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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