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수시응시, B1A4 멤버 산들과 결과 기다리는 중‥ "오직 실력으로만"

입력 2013-10-22 18:16  


▲바로 산들 수시응시 (사진= WM엔터테인먼트)


아이돌 그룹 B1A4의 멤버 바로와 산들이 대학교 수시에 응시했다.

22일 B1A4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산들이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실기 시험에 응시했다"고 전했다.

이어 "동아방송예술대학교는 사실 산들이가 되게 가고 싶었던 학교라 고대하고 있다"라며 "작년에도 응시했었는데 결과가 아쉬웠다. 시험칠 때 본명으로 하고 커리어도 안 보고 정말 실력으로 평가한다. B1A4 산들로 치르는 게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멤버 바로에 대해서는 "바로는 명지대학교 영화뮤지컬학부 수시에 넣었다. 또 다른 곳도 넣었는데 일정 때문에 시험을 보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B1A4의 다른 멤버 진영은 청주대 연극영화과에, 신우는 한양대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이며, 공찬은 아직 시험을 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B1A4는 지난 5월 네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 곡 `이게 무슨 일이야`로 지상파 1위를 거머쥐었다. 현재 컴백을 위해 녹음에 한창으로 앨범 막바지 작업 중이다.

바로는 현재 tvN `응답하라 1994`에서 의예과 신입생 빙그레 역을 맡아 성나정(고아라)의 남편후보로 거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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