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혜빈이 소방대원으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22일 방송될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진짜 소방대원이 다 된 전혜빈의 노련함을 엿볼 수 있다.
추석 명절 부산 센텀시티 119 안전센터에 술에 취한 한 50대 남자가 넘어져 머리에서 피가 난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전혜빈은 주취자의 상처를 소독하는 등 응급 처치를 하면서 술을 얼마나 마셨는지를 물었고 주취자는 "막걸리 두 병을 먹었다"고 답했다.
전혜빈은 "겨우 그 거 마시고 이렇게 넘어졌냐?"면서 "나는 막걸리 두 병쯤은 끄덕없다"고 엉겹결에 주량 자량을 해 함께 출동한 현직 소방대원들을 미소짓게 했다.
이어 "추석 명절에 가족들은 고향으로 내려가 혼자 술을 마셨다"는 주취자의 부연 설명에 안쓰런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한동안 이런 저런 얘기로 주취자의 말 동무를 해주며 노련한 소방대원의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를 접한 "전혜빈 이제는 소방대원 다됐네" " "전혜빈 `심장이 뛴다`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좋다" "전혜빈 소방대원 포스 물씬~" "전혜빈 주량 공개 술 잘마시나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22일 방송될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진짜 소방대원이 다 된 전혜빈의 노련함을 엿볼 수 있다.
추석 명절 부산 센텀시티 119 안전센터에 술에 취한 한 50대 남자가 넘어져 머리에서 피가 난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전혜빈은 주취자의 상처를 소독하는 등 응급 처치를 하면서 술을 얼마나 마셨는지를 물었고 주취자는 "막걸리 두 병을 먹었다"고 답했다.
전혜빈은 "겨우 그 거 마시고 이렇게 넘어졌냐?"면서 "나는 막걸리 두 병쯤은 끄덕없다"고 엉겹결에 주량 자량을 해 함께 출동한 현직 소방대원들을 미소짓게 했다.
이어 "추석 명절에 가족들은 고향으로 내려가 혼자 술을 마셨다"는 주취자의 부연 설명에 안쓰런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한동안 이런 저런 얘기로 주취자의 말 동무를 해주며 노련한 소방대원의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를 접한 "전혜빈 이제는 소방대원 다됐네" " "전혜빈 `심장이 뛴다`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좋다" "전혜빈 소방대원 포스 물씬~" "전혜빈 주량 공개 술 잘마시나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