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소영이 제26회 도쿄국제영화제(Tokyo International Film Fesitival, 2013) 참여를 위해 출국했다.
박소영이 주연을 맡은 영화 `붉은 가족`(이주형 감독, 김기덕 필름 제작)은 제26회 도쿄국제영화제 공식경쟁부문에 초청됐다. 이에 박소영은 23일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박소영은 26일까지 김기덕 감독과 함께 영화 무대인사와 기자회견 등을 비롯, 폐막식까지 공식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 작품은 네명의 남파 간첩들이 위장된 가족을 구성해 생활하며 가족과 이념사이에서 갈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박소영은 극중 북한에서 남한으로 공작 활동을 하러 내려 온 고정 간첩 딸 역할을 맡아 아역답지 않은 당찬 연기를 보여줬다.
한편 박소영은 KBS2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에서 박시연의 아역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최근에는 JTBC 드라마 `그녀의 신화`에서 손은서의 아역으로 출연, 안정된 연기를 보여 줬다.(사진=핑크스푼)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
박소영이 주연을 맡은 영화 `붉은 가족`(이주형 감독, 김기덕 필름 제작)은 제26회 도쿄국제영화제 공식경쟁부문에 초청됐다. 이에 박소영은 23일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박소영은 26일까지 김기덕 감독과 함께 영화 무대인사와 기자회견 등을 비롯, 폐막식까지 공식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 작품은 네명의 남파 간첩들이 위장된 가족을 구성해 생활하며 가족과 이념사이에서 갈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박소영은 극중 북한에서 남한으로 공작 활동을 하러 내려 온 고정 간첩 딸 역할을 맡아 아역답지 않은 당찬 연기를 보여줬다.
한편 박소영은 KBS2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에서 박시연의 아역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최근에는 JTBC 드라마 `그녀의 신화`에서 손은서의 아역으로 출연, 안정된 연기를 보여 줬다.(사진=핑크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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