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한 이혼소송 중인 남편 강씨
김주하 MBC 전 앵커가 이혼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남편 강모씨에 대한 폭행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강 씨는 금융권에서 일하는 사람으로 180cm가 넘는 훤칠한 키에 호남형 외모를 가졌다.
그는 외국계 증권 국제영업부 이사로 근무하던 2004년 김주하 전 앵커와 결혼했고 현재는 모증권 임원로 재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강 씨는 송대관의 처조카로 지난해 5월 TV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김주하 전 앵커의 이혼소송 소식이 계속 이슈가 되자 이혼소송의 배경을 두고 강 씨의 가정폭력 때문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는 상황.
실제로 누리꾼들은 각종 댓글에서 "원래 증권맨들이 성격이 좀 더럽더라" "서로 치고 받고 싸워야지. 왜 맞고만 있냐" "사람이 생긴 것만 봐도 한 성깔 하게 생겼구나"등 근거없는 비난을 하고 있다.
이는 한 매체가 강 씨의 폭행으로 이번 이혼 소송이 붉어졌다고 보도했기 때문이다.
현재까지는 이혼소송의 원인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려진 바 없다.
한편 23일 한 매체는 김주하 전 앵커는 지난달 서울가정법원에 강 씨를 상대로 이혼 및 양육자 지정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