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은 오늘(23일)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와 `해외 수자원 및 수력발전사업 공동개발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 내용은 해외 수자원 개발 및 수력발전사업 공동투자를 위한 협력과 해외사업 현지 타당성 조사 공동협력, 해외 수력사업과 관련한 공동용역의 수행을 위한 협력 등 7개 분야입니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수력발전기술능력을 보유한 국내 공공기관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현재 추진 중인 인도네시아 스망까 수력발전사업 등 해외 수력발전사업의 내실을 더욱 기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중부발전은 202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해외개발 목표인 설비용량 1600㎿ 달성을 위해 인도네시아와 파키스탄 등 해외에서 양질의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