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일 날씨(사진=온케이웨더)
23일(수)은 큰 일교차가 있지만 한낮에는 따뜻한 가을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내일(24일·목) 부터 추워질 전망이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해안 지방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강원도 영동과 울릉도·독도에는 낮 동안 한두 차례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내일(24일·목)은 우리나라 북서쪽에서 한기가 점차 내려와 오후에 중서부지방부터 찬 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떨어질 전망이다.
이번 추위는 다음 주 초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한로(寒露)와 입동(立冬) 사이에 드는 절기인 상강(霜降)은 가을의 쾌청한 날씨가 계속되는 대신, 밤의 기온이 매우 낮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