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의 주요 임원들이 낙하산 인사로 채워지고, 지역편중도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강기정 의원이 한국거래소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현재 한국거래소의 본부장급 이상 주요 보직자 7명 중 5명은 정부기관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강 의원은 "이런 현상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라며 "2008년 이후 본부장급 이상 주요 보직자 17명 중 12명은 금융당국 출신이고, 이중 9명은 모피아 출신"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2008년 이후 본부장급 이상 주요 보직자와 사외이사 42명 중 20명이 영남권 출신으로 채워지는 등 지역편중 현상도 심각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강기정 의원이 한국거래소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현재 한국거래소의 본부장급 이상 주요 보직자 7명 중 5명은 정부기관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강 의원은 "이런 현상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라며 "2008년 이후 본부장급 이상 주요 보직자 17명 중 12명은 금융당국 출신이고, 이중 9명은 모피아 출신"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2008년 이후 본부장급 이상 주요 보직자와 사외이사 42명 중 20명이 영남권 출신으로 채워지는 등 지역편중 현상도 심각하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