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가 4대강 사업에 대한 비난여론을 무마하기 위해 태국물관리사업을 수주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 박기춘 의원은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지난 4월30일 열린 수자원공사 이사회에서 `본 사업의 성공으로 4대강살리기 사업에 대한 긍정적 여론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발언이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또, 이번 사업은 태국정부가 일방적으로 사업 해지를 결정할 수 있고, 반강제적 기술이전, 정해진 금액내에서 5년안에 공사마무리 등의 독소조항으로 가득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의원은 "이사회 당시 의장은 4대강살리기 기술 전수 등에 의미를 두자"고 말했다며 "오직 4대강 여론 전환을 위해 수조원대 사업에 뛰어 들었다는 결론을 내릴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 박기춘 의원은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지난 4월30일 열린 수자원공사 이사회에서 `본 사업의 성공으로 4대강살리기 사업에 대한 긍정적 여론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발언이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또, 이번 사업은 태국정부가 일방적으로 사업 해지를 결정할 수 있고, 반강제적 기술이전, 정해진 금액내에서 5년안에 공사마무리 등의 독소조항으로 가득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의원은 "이사회 당시 의장은 4대강살리기 기술 전수 등에 의미를 두자"고 말했다며 "오직 4대강 여론 전환을 위해 수조원대 사업에 뛰어 들었다는 결론을 내릴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