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곽도원이 배우 소지섭의 카카오톡 메인 프로필 사진을 보고 웃었다고 밝혔다.
곽도원은 최근에 진행된 한 인터뷰에서 "소지섭의 카카오톡 프로필에 햄버거 세트 사진이 게재된 적이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 같은 사진을 올려놓고 `두 달만 참자`고 써놨더라"며 "그것을 보고 웃겨서 `그냥 먹어라`고 말을 건넸다"고 덧붙였다.
곽도원은 "(지섭이는) 작품을 할 때 몸매 관리를 해야하기 때문에 음식을 제대로 못 먹는 것 같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령`을 하면서는 `라면을 먹고 싶어도 속으로 몇 십번을 고민한다`고 했었다. 안타까웠다"며 "물론 먹는 것 뿐만 아니라 달콤함의 유혹을 이겨내자는 의미도 있겠지만 먹고 싶은 음식은 그냥 먹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먹으라고 얘기했더니, 지섭이가 `형님도 살 좀 빼시죠`라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알아서 하겠다`고 응수했다"고 당시의 대화를 전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소지섭 햄버거 그냥 먹어요" "소지섭 햄버거 제가 대신 먹을게요" "소지섭 햄버거 불쌍해" "소지섭 햄버거 괜히 멋있는게 아니었구나" "소지섭 햄버거 최고" "소지섭 햄버거 그냥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51K)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
곽도원은 최근에 진행된 한 인터뷰에서 "소지섭의 카카오톡 프로필에 햄버거 세트 사진이 게재된 적이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 같은 사진을 올려놓고 `두 달만 참자`고 써놨더라"며 "그것을 보고 웃겨서 `그냥 먹어라`고 말을 건넸다"고 덧붙였다.
곽도원은 "(지섭이는) 작품을 할 때 몸매 관리를 해야하기 때문에 음식을 제대로 못 먹는 것 같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령`을 하면서는 `라면을 먹고 싶어도 속으로 몇 십번을 고민한다`고 했었다. 안타까웠다"며 "물론 먹는 것 뿐만 아니라 달콤함의 유혹을 이겨내자는 의미도 있겠지만 먹고 싶은 음식은 그냥 먹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먹으라고 얘기했더니, 지섭이가 `형님도 살 좀 빼시죠`라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알아서 하겠다`고 응수했다"고 당시의 대화를 전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소지섭 햄버거 그냥 먹어요" "소지섭 햄버거 제가 대신 먹을게요" "소지섭 햄버거 불쌍해" "소지섭 햄버거 괜히 멋있는게 아니었구나" "소지섭 햄버거 최고" "소지섭 햄버거 그냥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51K)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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