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추진하고 있는 해외거래소 합작사업의 사업성이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영주 민주당 의원은 "라오스와의 거래소 합작사업에 지금까지 약 150억원이 투입됐지만 현재 상장기업은 2곳이며 캄보디아 거래소 합작사업도 약 113억원이 투입됐지만 상장기업은 단 1개사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같이 해외사업 실적부진이 뚜렷하기 때문에 현재 거래소가 추진하고 있는 우즈벡과의 거래소 합작 사업도 재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 "거래소는 아직도 내년에 2개, 내후년에 3개씩 상장기업이 증가해 2016년부터 흑자로 돌아설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며 "하지만 작년도 국정감사에서도 2013년에 상장이 될 것이라는 대답을 했었지만 지난 1년 동안 추가 상장된 곳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2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영주 민주당 의원은 "라오스와의 거래소 합작사업에 지금까지 약 150억원이 투입됐지만 현재 상장기업은 2곳이며 캄보디아 거래소 합작사업도 약 113억원이 투입됐지만 상장기업은 단 1개사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같이 해외사업 실적부진이 뚜렷하기 때문에 현재 거래소가 추진하고 있는 우즈벡과의 거래소 합작 사업도 재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 "거래소는 아직도 내년에 2개, 내후년에 3개씩 상장기업이 증가해 2016년부터 흑자로 돌아설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며 "하지만 작년도 국정감사에서도 2013년에 상장이 될 것이라는 대답을 했었지만 지난 1년 동안 추가 상장된 곳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