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압수수색, 제약사 10여곳 추가 조사 '리베이트 후폭풍'

입력 2013-10-24 11:50   수정 2013-10-24 11:50

식품의약품안전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이 의약품 처방 대가로 의료인과 의료기관에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잡고 대웅제약 본사와 자회사 등에 대해 압수수색에 들어갔습니다.

정부 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전담 수사반은 전담수사반은 검찰 수사관과 식품의약품안전처 직원 등 50여 명을 투입해 24일 오전 서울 삼성동 대웅제약 본사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웅 압수수색은 지난해 10월 동아제약과 올해 5월 삼일제약에 이어 합동수사반의 세 번째 조사 입니다.

대웅제약은 제품 판촉을 위해 자회사가 의료기관에 홈페이지를 구축해주면 그 비용을 대신 내주는 수법 등으로 수백억 대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대웅제약 이 외에도 제약사 10여곳에 대한 리베이트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져 업계에 또 다시 `리베이트 후폭풍`이 몰아 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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