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진영 트라우마(사진=QTV)
가수 홍진영이 방송 트라우마에 대해 고백했다.
홍진영은 최근 진행된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신순정녀) 녹화에서 방송 트라우마가 있다고 밝혔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정호근은 홍진영에게 "밝아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 속은 석탄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홍진영은 깜짝 놀라며 "20살 때부터 가수 준비를 했는데 준비 기간도 너무 길고 정말 힘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어떤 프로그램에 나가서는 녹화시간 8시간 동안 말 한마디 못한 적이 있다. 그 이후로 방송 트라우마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홍진경은 프로그램을 궁금해하는 사람들에게 "스타킹이다"라고 대답하며 "그 때 이후 다시 녹화를 가는데 트라우마를 깨도록 하겠다"고 말해 신순정녀 멤버들의 격려와 응원을 받았다.
한편 `신순정녀`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QTV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