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LG상사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를 하회했다고 평가하고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내리고 목표주가도 기존 4만10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이상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LG상사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대비 4.6% 감소한 3조1661억원, 영업이익은 43.9% 급감한 152억원으로 당사 추정치를 모두 하회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이미 3분기 실적 기대감이 상당히 낮춰진 상황이었으나, 이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하며 당분간 실적은 쉽게 개선되기 쉽지 않을 것"이라며 "4분기 생산 종료되는 필리핀 라푸라푸 동광산의 복구비용이 4분기 반영될 것으로 보여 지분법손익은 3분기대비 감소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상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LG상사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대비 4.6% 감소한 3조1661억원, 영업이익은 43.9% 급감한 152억원으로 당사 추정치를 모두 하회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이미 3분기 실적 기대감이 상당히 낮춰진 상황이었으나, 이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하며 당분간 실적은 쉽게 개선되기 쉽지 않을 것"이라며 "4분기 생산 종료되는 필리핀 라푸라푸 동광산의 복구비용이 4분기 반영될 것으로 보여 지분법손익은 3분기대비 감소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