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안재욱(사진=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이소라가 배우 안재욱에게 깜짝 고백을 했다 거절당했다.
28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이소라의 가요광장`에서 DJ 이소라는 전화연결을 통해 안재욱과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이소라는 안재욱에게 "5년이 지나도 둘 다 솔로면 결혼하는 것 어떻겠냐"고 깜짝 제안을 했다.
하지만 안재욱은 당황해하며 "우린 그러기에 너무 친한 사이다"라며 거절하는 의사를 보였다.
이어 안재욱은 `가요광장` 가족들에게 "이소라씨 잘 부탁한다"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전화연결을 마쳤다.
한편 이소라는 지난 26일 한 방송에서 연하 남자친구의 안부를 묻는 인터뷰에서 쿨하게 "잘 있다"고 대답해 눈길을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