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롯데케미칼에 대해 지난 3분기 실적이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었으며 내년에도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24만원에서 2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윤재성 대신증권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의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5% 감소한 1717억 원으로 집계됐다"며 "하지만 이는 시장 전망치 1500억 원을 14% 이상 웃도는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타이탄 및 올레핀 부문의 실적 개선이 기대보다 뛰어났다며. 타이탄의 경우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가격 강세와 부산물 판매 등으로 영업이익 143억 원이 발생해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는 설명입니다.
윤 연구원은 또 "PE, PP 가격 강세가 이어지고, 중국 타이어 수출 증대로 부타디엔(BD)의 가격까지 올라갈 가능성이 있어 추가적인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이에 따라 롯데케미칼의 내년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80% 가량 늘어난 974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24만원에서 2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윤재성 대신증권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의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5% 감소한 1717억 원으로 집계됐다"며 "하지만 이는 시장 전망치 1500억 원을 14% 이상 웃도는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타이탄 및 올레핀 부문의 실적 개선이 기대보다 뛰어났다며. 타이탄의 경우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가격 강세와 부산물 판매 등으로 영업이익 143억 원이 발생해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는 설명입니다.
윤 연구원은 또 "PE, PP 가격 강세가 이어지고, 중국 타이어 수출 증대로 부타디엔(BD)의 가격까지 올라갈 가능성이 있어 추가적인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이에 따라 롯데케미칼의 내년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80% 가량 늘어난 974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