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투자은행 IB 5곳이 마침내 이번 주 공식 출범합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 정례회의에서 KDB
대우증권과
삼성증권,
우리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현대증권 등 5곳을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 지정한다는 계획입니다.
그동안 이들 증권사는 3조원 이상의 자기자본 요건을 갖추고 IB 부문을 대폭 강화한 조직 개편을 단행하는 등 IB업무 준비에 박차를 가해왔으며, IB로 지정되면 연기금과 외국 헤지펀드 등을 대상으로 한 전담중개업무와 대출 등 기업 신용공여가 가능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