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은, "현빈 내 스토커였다" 공유 강지환도 뜨기 전엔..

입력 2013-10-30 09:30   수정 2013-10-30 09:33

배우 이세은이 자신과 출연한 남자 배우들은 모두 성공한다는 설에대해 현빈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29일 방송된 KBS2 ‘1대 100’에서는 이세은이 출연해 100인과 퀴즈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세은은 자신과 연기 호흡을 맞췄던 남자 배우들은 모두 성공한다는 풍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와 관련해 이세은은 현빈, 공유, 강지환을 언급하며 “그분들이 모두 성공해가는 과정에서 저와 만났을 뿐이다. 저는 그저 숟가락 하나 더 얹었던 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분들이 잘되긴 하셨다”면서 “현빈 씨가 드라마 ‘보디가드’에서 제 스토커로 첫 출연 하셨고 공유 씨는 단막극에서 강지환 씨는 첫 주연작을 저랑 같이하셨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세은 현빈 인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세은 현빈, ‘보디가드’ 재밌게 봤다” “현빈 같은 스토커 있으면 좋을 듯” “이세은 현빈 언급, 똑똑해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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