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준이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조용히 병원을 찾았다.
2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극본 임성한, 연출 김정호 장준호) 113회분에서는 만날 사람이 있다는 핑계를 대며 홀로 병원에 입원하는 설설희(서하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갑자기 몸에 한기를 느낀 그는 자신의 증세가 감기라 생각했지만 이후 체중 감소와 계속된 소화 불량 증세 등으로 결국 정밀검사를 받게 됐다.
이런 가운데 설희가 부모님 앞에서 “영화 제작 관련해 문인이랑 예술가들 만나러 광주에 내려가요. 일요일즈음 올라올 것 같아요”라고 말한 뒤 짐을 챙겨 집을 나서 눈길을 끌었다. 그는 간단한 검사를 마친 뒤 병원에 입원했고, 병실 TV와 마주한 채 혼자 밥을 먹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앞서 설희의 부친인 설국(임혁)이 꿈에서 죽은 어머니를 만나면서 가족 중 누군가 사망할 것이라고 예감한 터라, 과연 설희가 어떤 증세로 입원했을지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사진=MBC ‘오로라 공주’ 방송 캡처)
2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극본 임성한, 연출 김정호 장준호) 113회분에서는 만날 사람이 있다는 핑계를 대며 홀로 병원에 입원하는 설설희(서하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갑자기 몸에 한기를 느낀 그는 자신의 증세가 감기라 생각했지만 이후 체중 감소와 계속된 소화 불량 증세 등으로 결국 정밀검사를 받게 됐다.
이런 가운데 설희가 부모님 앞에서 “영화 제작 관련해 문인이랑 예술가들 만나러 광주에 내려가요. 일요일즈음 올라올 것 같아요”라고 말한 뒤 짐을 챙겨 집을 나서 눈길을 끌었다. 그는 간단한 검사를 마친 뒤 병원에 입원했고, 병실 TV와 마주한 채 혼자 밥을 먹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앞서 설희의 부친인 설국(임혁)이 꿈에서 죽은 어머니를 만나면서 가족 중 누군가 사망할 것이라고 예감한 터라, 과연 설희가 어떤 증세로 입원했을지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사진=MBC ‘오로라 공주’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