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은 전환승 상무가 오늘(30일) 산업자원통상부와 산업기술진흥원이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 `2013 소재부품기술상`에서 대통령상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수상은 전환승 상무가 반도체 공정재료인 스핀 도포 하드마스크(Spin-On Hardmask, SOH) 개발을 주도해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을 생산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전환승 상무는 "한국의 반도체 산업이 완제품은 물론 소재 분야에서도 세계 일류 경쟁력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연구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며 "소재 전문 기업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제일모직에서 향후 전자재료 분야의 기술 혁신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