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와 통신기기, 인쇄회로기판 등 수출 증가에 힘입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한동안 주춤했던 정보통신 수출이 다시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IT 수출액은 995억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9.6% 증가하며 전체 수출증가율 1.3%를 크게 웃돌고, 무역흑자도 작년보다 65억 달러 증가한 506억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IT 부품 수출이 11.1% 증가하며 완성품 수출 증가율 6.2%의 두 배에 달하며, IT전체 수출 가운데 차지하는 비중도 83%로 확대됐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IT 수출액은 995억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9.6% 증가하며 전체 수출증가율 1.3%를 크게 웃돌고, 무역흑자도 작년보다 65억 달러 증가한 506억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IT 부품 수출이 11.1% 증가하며 완성품 수출 증가율 6.2%의 두 배에 달하며, IT전체 수출 가운데 차지하는 비중도 83%로 확대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