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수출 초보기업 적극 돕겠다"

입력 2013-10-31 16:06  

한국무역협회(회장 한덕수)는 3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65개 초보 수출·내수기업 대표, 수출지원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스타트업` 참여기업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수출스타트업 프로그램은 직수출 등의 실적 100만달러(10억6천170만원) 미만인 초보 수출기업이 글로벌 수출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무역인프라 구축과 해외시장 개척, 바이어 발굴, 수출금융·무역보험 지원 등을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로 무역보험공사와 수출입은행, 신용보증기금이 공동 시행 중입니다.

이번 간담회에서 수출 초보기업들은 많은 애로와 건의사항들을 얘기했으며 상반기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성공사례 공모전에서는 수상한 기업의 사례 발표를 통해 수출기업들의 수출 의지를 북돋웠습니다.



한덕수 무역협회 회장은 "품질·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다변화해야 지속 성장이 가능하다"며 "무역협회가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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