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손편지(사진=메이퀸픽처스, 온라인 게시판)
배우 정일우의 손편지가 화제다.
정일우는 31일 MBC 새 주말드라마 `황금 무지개` 제작발표회에서 "일주일동안 밤을 새서 팬들에게 손편지를 썼다"고 밝혔다.
이날 정일우는 "최근 제 생일에 팬 300명에게 손편지를 써서 선물로 줬다. 항상 팬들에게 받기만 했는데 어떻게 보답할까 고민하다가 쓰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그런데 300장을 쓰는 게 쉽지는 않더라. 일주일 동안 밤을 새면서 썼는데 팬들이 좋아해서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정일우는 "앞으로도 팬들을 위한 좋은 이벤트를 준비하려고 한다"며 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일우 손편지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일우 손편지, 정일우 팬들 감동했겠다", "정일우 손편지, 팬들을 향한 애정이 대단해", "정일우 손편지, 대단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정일우는 ‘황금 무지개’에서 불량한 검사 역할을 맡았으며, 드라마 첫 방송은 오는 11월 2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