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재현의 아들 조수훈(24·상무)과 배우 배누리(20)의 열애설이 보도됐다.
1일 한 매체는 연예관계자의 말을 빌려 "조수훈과 배누리가 연애 중"이라며 "두 사람은 SNS를 통해 지인들에게 연애 사실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조수훈과 배누리는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넘게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오다 약 한 달 전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조재현의 아들보다 배누리가 누군지에 대해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배누리는 과거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청순한 원피스로 단아하면서도 귀여운 사진을 공개했고 엉뚱한 표정으로 셀카를 찍어 올리기도 했다.
배누리는 지난 2008년 의류브랜드 전속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이어 드라마 `비밀기방 양심정` `드림하이` `내 딸 꽃님이` `소녀K` 등에 출연하다 지난해 종방한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장씨 녹영(전미선)의 신딸 잔실 역을 맡아 자신의 얼굴을 알렸다.
한편 배누리의 과거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배누리, 아오이 유우와 진재영을 약간 섞어 놓은 듯한 느낌이다" "배누리, 너무 청순하고 귀여운게 딱 내스타일이다" "배누리, 조수훈...너...잘해줘야 된다 진짜"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