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해진 경기 새로운 아이템으로 도전하는 소자본 전업창업이 인기

입력 2013-11-01 14:36  



잇따른 경기불황 속에 새로운 외식분야까지 다양해지면서, 기존 유행하던 매장을 운영하던 사업주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예전에는 경쟁력이 있었지만, 최근으로 넘어오면서 이미 경쟁에서 밀리거나, 매출이 기대를 미치지 못하고 있는 탓이다. 권리금을 받고 매장임대를 내놓는 것도 쉽지 않거니와 업종을 바꾸는 데도 상당히 많은 방해요소들이 작용하기 마련.



그러나 조금이라도 가능성이 있는 업종으로 전환하여 성공을 꾀하려는 전업창업자들이 점차 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작은 매장규모에도 불구 일년 만에 서울권에서 전국권으로 확대되고 있는 프랜차이즈 본사가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미스터보쌈이다.



미스터보쌈이 전업창업 아이템으로써 관심을 끌게 된 이유는 싱글족들이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그들의 입맛에 초점을 맞추었다는 것이 가장 컸다. 기존에 판매되는 배달음식들은 1인이 시키기에는 양이나 가격 면에서 합리적이지 않았던 부분이 컸다.



1인을 위한 아이템의 수요는 늘어나고 있지만 공급은 늘어나지 않고 있었던 상황에서 미스터보쌈은 싱글족들을 위한 1인분판매를 시행해 경쟁력 있는 가격대와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배달과 테이크아웃 프랜차이즈인 미스터보쌈은 매장의 규모에 구애받지 않고 협소한 공간도 최대로 활용하여 오픈할 수 있기 때문에 오픈 비용도 줄일 수 있고, 인건비 뿐만 아니라 시스템적으로도 점주의 고충이 줄어들어 소자본창업 및 전업창업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부분으로 작용하고 있다.



세 번째 이유는 파격적인 본사의 지원이다. 그동안 프랜차이즈는 소자본창업이 불가능할만큼 고액의 가맹금이 소요되는 것은 물론, 인테리어비용 역시 고액으로 책정되는 경우가 많아 엄두를 내지 못하는 예비창업자들이 많았다. 하지만 미스터보쌈은 최초 20호점까지 가맹금을 면제하고 인테리어 자체투자가 가능하도록 하여, 전업창업 및 소자본창업자들에게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15호점까지 계약이 완료가 된 상황. 전업창업을 희망하는 사업파트너들은 빠른 상담을 통해 진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전업창업문의는 전화 또는 홈페이지(www.mrbossam.co.kr)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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