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료원의 70%가 의사를 계약직으로만 채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전체 33개 지방의료원 가운데 계약직으로만 의사를 채용한 곳이 23곳이나 됐습니다.
나머지 10곳 가운데 단 3곳이 정규직으로만 의사를 채용했고 7곳은 정규직과 계약직을 동시에 채용했습니다.
평균 근무년수는 정규직이 8년, 계약직은 3년 5개월로 2배 이상의 차이를 보였습니다.
문정림 의원은 “지방의료원 의사들의 불안정성은 환자 안전관리 및 의료서비스의 연속성을 저해하게 된다"며 "이는 곧 지역주민의 건강권과 직결되는 중요한 해결과제”라고 지적했습니다.
<한국직업방송 / <a href="http://www.worktv.or.kr">www.worktv.or.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전체 33개 지방의료원 가운데 계약직으로만 의사를 채용한 곳이 23곳이나 됐습니다.
나머지 10곳 가운데 단 3곳이 정규직으로만 의사를 채용했고 7곳은 정규직과 계약직을 동시에 채용했습니다.
평균 근무년수는 정규직이 8년, 계약직은 3년 5개월로 2배 이상의 차이를 보였습니다.
문정림 의원은 “지방의료원 의사들의 불안정성은 환자 안전관리 및 의료서비스의 연속성을 저해하게 된다"며 "이는 곧 지역주민의 건강권과 직결되는 중요한 해결과제”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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