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대종상 영화제, 레드카펫 빛내는 순백의 여신 '우아'

입력 2013-11-02 12:36   수정 2013-11-02 12:36

한고은 대종상 영화제

‘제50회 대종상 영화제’시상식에 참석한 배우 한고은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한고은은 1일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50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 서인국과 함께 여우조연상 시상자로 나섰다.

이날 대종상 영화제 레드카펫에서 한고은은 몸매가 드러나는 화이트 드레스에 긴 생머리로 늘씬한 S라인을 뽐냈다.

이번 시상식에는 이병헌, 송강호, 정우성, 이정재, 류승룡, 황정민, 조민수, 엄정화 등 스타들이 대거 참석했다.

1부와 2부에 걸친 축하무대에는 아이유와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까지 장르를 불문한 가요계 핫 아이콘들이 출연해 각각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은 배우 신현준, 하지원이 MC를 맡았으며 이병헌과 조민수가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한고은 대종상 영화제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고은 대종상 영화제, 여신 자태 멋지다" "한고은 대종상 영화제 순백 드레스 우아하다" "한고은 대종상 영화제, 나이는 거꾸로 먹나" "한고은 대종상 영화제 여신이 따로 없네" 등의 관심을 보였다.

한편 이날‘늑대소년’으로 여우조연상을 받은 장영남은 임신 4개월째 모습으로 레드카펫을 밟아 취재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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