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나희와 동명이인인 모델 김나희 (사진=온라인게시판)
김나희를 두고 기사가 계속 올라오면서 네티즌들이 잔뜩 화가 났다.
3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간호사 연기를 펼쳐 화제가 된 김나희가 비키니 화보로 오해를 겪었다.
김나희와 동명이인인 모델 김나희의 비키니 사진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되면서 개그우먼 김나희로 착각하기 쉬웠기 때문.
김나희가 4일 오전 내내 검색어 상위에 올라와있자 각종 언론매체들이 앞두퉈 기사를 쏟아내며 결국 비키니를 입은 사진에 사람들이 낚인 것이다.
해당 비키니 사진에는 "개그우먼 김나희 몸매 능가하는 모델 김나희 아찔한 몸매"라는 제목이 붙었다.
개그우먼 김나희의 달라붙는 간호사복을 입은 몸매가 누드모델 김나희가 입은 비키니의 뛰어난 볼륨감과도 흡사하다는 반응이다.
한편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김나희가 비키니를 입었다고? 맞긴 맞는데 제발 그만 좀 " "김나희 과거 사진도 돌던데 알고보니 전부다 모델 김나희 였네" "김나희건 뭐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