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시호 (사진= 한경bnt·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성훈과 그의 딸 추사랑이 사랑을 받으면서 추성훈의 아내이자 일본 톱모델인 야노시호에게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3일 방송된 KBS 2TV ‘슈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내 없이 48시간 동안 아이를 돌보는 추성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추성훈은 방송 내내 `딸바보`다운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집을 비우기 전 남편과 딸의 아침밥을 챙기던 야노시호는 질투심을 드러내며 “난 이제 가도 되느냐”고 물었다. 이에 추성훈은 여전히 딸 추사랑에게 집중한 채 “내가 할게. 당신은 가 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해 말 SBS ‘연예대상’시상식에 참여해 이승철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를 열창하는 남편 추성훈을 지켜보던 야노 시호는 눈시울이 붉어지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 바 있다.
아내 야노 시호는 1976년생으로 빼어난 외모와 173cm의 늘씬한 몸매로 더욱 주목받았다.
야노 시호는 2007년부터 추성훈과 연애를 시작해 2009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해 딸 사랑 양을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