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눈물, 아빠 윤민수와 성동일 삼촌 장난에 폭풍눈물

입력 2013-11-04 11:57   수정 2013-11-0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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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 눈물`



가수 윤민수 아들 윤후의 눈물이 화제다.

3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는 아이들이 아빠 대신 삼촌과 하룻밤을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몸이 아픈 윤민수는 아들 윤후와 조금 늦게 마을에 도착했다. 이어 미션을 듣게 된 윤후는 김치전이 싫다며 "성동일 삼촌만 아니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윤민수는 윤후와 성동일을 찾아갔고, 윤후에게 "성동일 삼촌과 자야한다"며 장난을 치기 시작했다. 이에 윤후는 당황한 모습을 보이며 횡설수설하기 시작했고, 결국 눈물을 보였다.

윤민수는 아들 윤후의 모습에 웃음을 참지 못했고, 성동일은 씁쓸해하며 "나도 너랑 자기 싫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윤후 눈물 성동일 정말 씁쓸했을 듯" "윤후 눈물 귀요미 빵터졌다" "윤후 눈물 윤민수 장난기 대박" "윤후 눈물 결국 김성주랑 짜파구리 먹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아빠 어디가`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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