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 3분기 순익 969억원‥전년대비 15.76%↓

김정필 부장

입력 2013-11-04 18:11  

BS금융지주는 3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익이 전년동기대비 15.76% 감소한 969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는 전기대비로는 4.48% 늘어난 수치입니다.

누적 순이익은 2천84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자본적정성 판단기준인 국제결제은행 BIS비율은 15.43%,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이익률과 자기자본순이익률은 각각 0.84%와 11.30%를 기록했습니다.

자산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대출채권비율도 각각 1.45%와 0.83%로 양호한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BS금융그룹 관계자는 "국내 금융지주사들이 저금리 저성장의 금융환경 속에서 수익성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BS금융은 선제적 리스크관리를 통해 양호한 자산건전성을 유지하고 은행 외 계열사들의 수익성 향상으로 전분기 대비 당기순익이 증가한 실적을 시현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요 계열사인 부산은행의 당기순익은 94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11% 감소한 반면 전기대비로는 5.39% 증가했습니다.

BIS 비율은 15.03%, ROA와 ROE는 각각 0.90%와 11.92%를 기록했습니다.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대출채권비율은 각각 1.40%와 0.68%를 나타냈습니다.

BS캐피탈과 BS저축은행의 당기순이익은 각각 200억원과 8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BS금융지주 박재경 전략재무본부장은 “저금리 기조로 인한 NIM 하락 등 수익성 감소 요인을 철저한 비용관리와 안정적인 성장으로 만회했다"며 "지역 강소기업 중심의 우량여신 지원과 은행 외 계열사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그룹 총자산도 50조원을 초과하는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