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미 일정취소 (사진= 한경bnt)
김유미 일정취소 소식이 전해졌다.
김유미는 5일 정우와의 열애설과 결혼설이 보도되자 당일 진행될 예정이었던 영화 ‘붉은 가족’(감독 이주형/제작 김기덕필름) 홍보 인터뷰 일정을 취소했다.
영화 관계자는 “김유미 씨가 정우 씨와 열애설이 보도되자 당장 앞에서 나서 인터뷰를 진행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판단한 것 같다”며 “열애 보도 때문에 영화에 폐를 끼칠까 걱정하더라”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정우 김유미가 1년째 열애 중이며 내년께 결혼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정우 김유미 양측 소속사는 “3개월 전부터 조금씩 가까워지기 시작해 아직 시작하는 단계다”며 “결혼설은 사실과 다르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편 2001년 영화 `7인의 새벽`으로 데뷔한 정우는 KBS 2TV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응답하라 1994`에 연이어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김유미는 지난 7월 종영된 JTBC 드라마 `무정도시`에 이어 영화 `붉은가족` `블랙 가스펠`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