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중고폰 전문관 ‘A클래스폰’ 오픈

임동진 기자

입력 2013-11-0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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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이 중고 스마트폰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프리미엄 중고폰 전문관 ‘A클래스폰’ 코너를 신설했습니다.
‘A클래스폰’ 코너에서는 거의 새 제품 수준인 S급을 비롯해 상태가 매우 양호한 A+급, 미세한 흠집이 있을 수 있는 A급 등 중고폰의 상태에 따라 3등급으로 나눠 판매합니다.

아이폰4, 옵티머스G 등은 A+ 급을 기준으로 20만원 중후반 대, 아이폰4S, 갤럭시노트2 등은 A+급의 경우 30만원 대 후반에서 40만원 대 초반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G마켓은 오픈을 기념해 오는 12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마다 인기 중고 스마트폰을 특가에 한정 판매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유기상 G마켓 모바일팀 팀장은 “보조금 감소 이후 중고폰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프리미엄 중고폰 코너를 오픈하게 됐다”며 “전문업체의 검수를 거쳐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는 만큼 많은 고객들의 호응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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