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 내포신도시 '중흥 S클래스 리버티' 청약 '참패'

신용훈 기자

입력 2013-11-05 14:31  

중흥건설이 분양에 나선 충청남도 내포신도시 `중흥 S클래스 리버티` 아파트가 0.03대 1이라는 최악의 청약 결과를 낳았습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중흥 S클래스 리버티`는 3순위까지 청약을 받은 결과 총 1,645가구 모집에 48명이 접수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면적별로는 59㎡형이 310가구 모집에 10명이 접수했고, 73㎡형은 373가구 모집에 17명, 84㎡형은 962가구 모집에 21명만이 청약했습니다.
임대후 분양 전환이 가능한 `중흥 S클래스 리버티`의 임대보증금과 월 임대료는 59㎡가 7,300만원과 41만 8천원, 73㎡가 8,970만원에 50만 9천원 84㎡는 1억 1,070만원에 57만 6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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