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싸이 패러디한 줄리보웬 모자‥ '강남 스타일' 인기 여전하네

입력 2013-11-06 13:37   수정 2013-11-06 14:27


▲유재석 줄리보웬 (사진= 줄리보웬 트위터)


미국드라마 `모던패밀리`로 국내에 이름을 알린 배우 줄리보웬이 유재석을 패러디 해 화제다.

줄리보웬은 할로윈데이였던 지난 10월 31일 6살 난 그녀의 아들과 함께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 코스튬을 입었다.

아들 등 가족 및 지인과 호박바구니를 들고 사탕을 얻으러 나선 줄리보웬은 노란색 쫄바지에 노란운동화, 노란색 슈트를 갖춰 입고 현지 언론에 포착됐다.

머리에 가발을 쓰고 커다란 선글라스 까지 착용한 그녀의 모습은 흡사 유재석을 보는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여서 웃음을 자아냈다. 아들은 싸이 강남스타일 옷을 입어 강남스타일의 인기를 증명했다.

유재석 줄리보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재석 줄리보웬 만났다는 줄", "줄리보웬 유재석이랑 똑같네", "유재석 줄리보웬, 1년이나 됐는데 아직도 인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지난 1일 줄리보웬과 아들의 파파라치 사진을 보도하면서 "그녀가 한국의 유명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 속 조수로 변신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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