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하루 전날, 긴장감은 요걸로 날리자

입력 2013-11-06 15:00  

전국 65만 수험생들의 결전의 날 2014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그 동안 공부해온 자신의 실력을 100% 발휘하기 위해 막바지 컨디션 조절이 중요한 시기이다. 열심히 공부해 왔더라도 수능 당일 긴장감과 컨디션 난조로 평소 실력을 발휘할 수 없기도 하다. 그렇다 보니 긴장감을 완화시키는 이색 보조 제품들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편안한 음악 감상으로 마인드 컨트롤
음악은 긴장감을 해소 해주는 최고의 방법 중 하나다. 수영 스타 박태환 및 많은 스포츠 선수들이 중요한 경기 직전 이어폰을 꽂고 음악을 들으며 마인드 컨트롤을 하는 모습이 종종 목격 되기도 한다. 긴장감으로 경직된 신체와 심신을 가다듬기 위해 귀에 꽂았을 때 편안함을 극대화시켜주는 이어폰도 잇달아 등장하고 있다.
골라 측은 "슈퍼비 이어폰은 벌을 형상화한 인이어 형태의 이어폰으로 재미있는 모양뿐 아니라 이용자들의 청음감을 극대화 시켜주고 주변 소리를 차단하는 기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수면 유도제 No! 천연 향초로 숙면을...
수능 전날에는 무조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다. 하지만 시험 한 번을 통해서 너무 많은 것들이 결정되다 보니 결과에 대해 두려움에 잠을 설치기가 십상이다. 시중에는 다양한 숙면에 관한 의약품 등이 있지만, 수험생들에게는 향초만큼 제격인 제품이 없다. 수면 유도제와 같은 약물은 자칫 수능일 컨디션에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미 향초는 국내외 불면증이나 정서적인 안정을 위한 치료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또한 다양한 향초마다 기능이 달라 수능이 끝난 후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아로마 향초를 사용하면 지친 심신을 달래주기에도 적합하다. 양키 캔들 측은 수험생용으로 레몬 라벤더 향초를 추천했다. "심신을 편하게 해주어 숙면을 유도해준다"는 설명이다.
★수능 당일, 갈증과 졸음 안녕~
수능 당일은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날이다. 하지만 전날의 불면으로 시험당일 졸음이 몰려 올 수도 있다. 졸음을 쫓기 위해 커피나 카페인이 다량으로 함유된 음료를 마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카페인 음료는 각성효과가 뛰어나지만, 배뇨 작용을 촉진시켜 오히려 집중력에 해가 될 수도 있다.
타바론 코리아의 레몬 그린티는 상쾌한 레몬 그라스와 그린티를 블랜딩해 은은하면서도 산뜻한 향을 낸다. 타바론 코리아 관계자는 "긴장감과 그로 인한 갈증을 해결해 준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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