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동정] 청소년들이 선정한 아름다운 말 선플 국회의원 시상식

입력 2013-11-07 09:49  


선플운동본부(이사장 민병철 건국대 교수)는 5일(화) 18시, 국회 본관 귀빈식당에서
고등학생 및 대학생 118명으로 구성된 `전국 청소년 선플 SNS 기자단’ 학생 대표들이선정한 의정활동에서 아름다운 언어사용을 실천하는 국회의원들에게 상패를 전달하는 시상식과 제6회 선플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국 청소년 선플 SNS 기자단이 선정한 “2013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賞 시상식”에서 선플 실천 국회의원으로 선정된 의원은 강창일(민주, 제주 제주시갑), 김영록(민주, 전남 해남 완도 진도), 김재원(새누리, 경북 군위 의성 청송), 김종태(새누리, 경북 상주), 김태환(새누리, 경북 구미을), 박기춘(민주, 경기 남양주을), 신의진(새누리, 비례), 오제세(민주, 충북 청주 흥덕 갑), 임내현(민주, 광주 북구을), 조명철(새누리, 비례), 황영철(새누리, 강원 홍천 횡성)의원 (가나다 순)이 선플상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선플대상에는 윤재옥(새누리, 대구 달서을)의원과 최규성(민주, 전북 김제 완주)의원이 공동으로 선정 되었다.
선플 대상을 공동 수상한 윤재옥 의원은 “우리 청소년들이 항상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잊지 않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존중하며 섬김과 봉사를 실천하는 정치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최규성 의원은 “악플은 결국 나 자신에게 큰 상처가 되고, 상대방를 존중하는 선플의 열매는 결국 나에게 기쁨이 되어 돌아온다.”고 말했다. 선플 국회의원으로 선정된 의원들은 “감사합니다. 장관님, 존경하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연일 고생하시는 것 같습니다.” 등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표현을 많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피감기관에 대한 일부 의원들의 상대를 존중하지 않는 비순화 발언도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 7일, ‘청소년 선플 SNS 기자단’ 대표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 정치언어 모니터단 연수를 기점으로 2개월 간, 선플교사들의 지도하에 2012년 9월부터 2013년 7월까지의 국회회의록시스템을 분석하여 아름다운 언어사용을 실천하는 선플 국회의원을 선발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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