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업체 가운데 판매량 대비 소비자 피해 민원이 가장 많은 곳은 쌍용차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2011년부터 지난 8월까지 접수한 국산 자동차 관련 피해 2천160건을 분석한 결과 소비자 피해가 가장 많은 업체는 쌍용차로 1만대당 18.4건에 이라고 밝혔습니다.
차종별로 보면 대형승용차는 쌍용차의 `체어맨`이 1만 대당 26.4건으로 가장 많았고, 중형차는 르노삼성의 `SM5`가 18.8건에 달했습니다.
또 준중형에서는 한국지엠의 `크루즈`와 기아의 `포르테`, 소형에서는 기아의 `프라이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 가운데 쌍용차의 `렉스턴`이 고장 피해가 가장 많이 접수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2011년부터 지난 8월까지 접수한 국산 자동차 관련 피해 2천160건을 분석한 결과 소비자 피해가 가장 많은 업체는 쌍용차로 1만대당 18.4건에 이라고 밝혔습니다.
차종별로 보면 대형승용차는 쌍용차의 `체어맨`이 1만 대당 26.4건으로 가장 많았고, 중형차는 르노삼성의 `SM5`가 18.8건에 달했습니다.
또 준중형에서는 한국지엠의 `크루즈`와 기아의 `포르테`, 소형에서는 기아의 `프라이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 가운데 쌍용차의 `렉스턴`이 고장 피해가 가장 많이 접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