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우선주가 외국계 기관이 대량매매에 나섰다는 소식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우선주는 오전 10시 2분 현재 전날보다 3만7000원, 3.57% 하락한 100만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장중 한때 5% 넘게 빠지면서 98만원 초반선까지 하락하기도 했습니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일 장 마감 후 홍콩계 기관인 `퍼스트 스테이트(FIRST state)`가 삼성전자의 우선주 1.2%, 약 2억5000만달러 상당을 전일 종가에 6% 할인율을 적용한 97만5000원에 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매각주관은 씨티증권이 맡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6일 열린 애널리스트 데이에서 삼성전자가 제시한 배당률에 외국인 투자자들이 만족하지 못하고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 역시 장중 한때 2% 가까운 하락세를 나타낸 뒤 현재 0.77% 떨어진 142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우선주는 오전 10시 2분 현재 전날보다 3만7000원, 3.57% 하락한 100만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장중 한때 5% 넘게 빠지면서 98만원 초반선까지 하락하기도 했습니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일 장 마감 후 홍콩계 기관인 `퍼스트 스테이트(FIRST state)`가 삼성전자의 우선주 1.2%, 약 2억5000만달러 상당을 전일 종가에 6% 할인율을 적용한 97만5000원에 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매각주관은 씨티증권이 맡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6일 열린 애널리스트 데이에서 삼성전자가 제시한 배당률에 외국인 투자자들이 만족하지 못하고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 역시 장중 한때 2% 가까운 하락세를 나타낸 뒤 현재 0.77% 떨어진 142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