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월급 끝전 모아 저소득층 창업 지원

권영훈 기자

입력 2013-11-08 10:14   수정 2013-11-08 16:56



한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저소득층 예비창업자 3명과 사회적기업 4곳을 선정해 창업자금 및 경영개선 자금 총 1억2천만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한전은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9월 공모를 통해 지원 대상을 선정했으며 무담보 연금리 2조건으로 1인당 2천만원 이내에서 지원할 예정입니다.

한전은 노사 합의를 통해 2011년부터 천원 미만의 직원 급여 끝전을 기부받아 기금을 마련하고 있으며 2012년 9월 사회연대은행과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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