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 (사진= 아름 인스타그램)
걸그룹 티아라 멤버였던 아름이 자신의 SNS에 다소 섬뜩한 글을 올렸다.
9일 아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생일. 1분이나 지났어. 대한민국 여러분, 기다려 주세요. 제가 꼭 우리 대한민국 안에 속해 있는 각자 마음에 제가 제일 죽이고 싶은 아픔. 모두들 그것들 때문에 힘드시죠? 하루하루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녀는 "저 이아름 한다면 하는 아이입니다. 제가 최고의 긍정으로 노력만 믿고 살아왔습니다. 제가 이번에 빈 소원이 `세상의 행복`이었습니다 . 머지않았으니까 웃고 계세요. 꼭이요. 약속드릴 테니까. 약속 주세요. 웃어요 일단"이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기며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아름은 지난 7월 `신병을 앓게 돼 당분간 정상적인 활동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는 루머에 휩싸였었다. 이에 따라 일부 누리꾼들은 이번 글이 `신병설`에 대한 심경을 밝힌 것이 아니냐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한편, 지난해 티아라 멤버로 합류했던 아름은 지난 7월 티아라에서 탈퇴해 솔로 가수 겸 연기자로 활동할 것이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