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일침`
▲유희열 일침(사진=tvN ‘SNL코리아’ 방송 캡처)
박은선 성별 논란에 대해 유희열이 입을 열었다.
9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 위켄드 업데이트 코너에서 유희열이 여자 축구선수 박은선의 성별검사 논란에 대해 "심각한 인권침해"라며 일침을 가했다.
유희열은 박은선 선수를 두고 타 구단 감독들이 성별 검사를 통해 확인 불가시 내년 여자 프로 축구 보이콧 선언을 하겠다고 이의를 제기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그는 "박은선 선수가 뛰어난 실력 때문에 수치스러운 논란에 휘말렸다"며 "사과하고 진상을 규명해도 모자란데 농담이라고 진실을 축소하는 것은 어이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대체 무슨 말인지 어떤 논리인지 모르겠다”고 분노했다.
특히 이날 유희열은 "감성적인 곡을 만들고 연약하고 귀여워서 토이라는 이름을 하고 있는데, 그렇게 따지면 나도 여자냐"고 자신을 빗대어 묘사했다.
이어 "저도 가요계에서 보이콧을 당해야 하는 거냐? 여기서 보여드려야 하는 거냐?"고 말하며 바지를 벗으려는 시늉을 보이며 가수 나훈아의 기자회견을 패러디를 선보였다.
한편, 박은선 선수는 2013 여자 프로축구 득점왕에 오른 바 있다.
▲유희열 일침(사진=tvN ‘SNL코리아’ 방송 캡처)
박은선 성별 논란에 대해 유희열이 입을 열었다.
9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 위켄드 업데이트 코너에서 유희열이 여자 축구선수 박은선의 성별검사 논란에 대해 "심각한 인권침해"라며 일침을 가했다.
유희열은 박은선 선수를 두고 타 구단 감독들이 성별 검사를 통해 확인 불가시 내년 여자 프로 축구 보이콧 선언을 하겠다고 이의를 제기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그는 "박은선 선수가 뛰어난 실력 때문에 수치스러운 논란에 휘말렸다"며 "사과하고 진상을 규명해도 모자란데 농담이라고 진실을 축소하는 것은 어이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대체 무슨 말인지 어떤 논리인지 모르겠다”고 분노했다.
특히 이날 유희열은 "감성적인 곡을 만들고 연약하고 귀여워서 토이라는 이름을 하고 있는데, 그렇게 따지면 나도 여자냐"고 자신을 빗대어 묘사했다.
이어 "저도 가요계에서 보이콧을 당해야 하는 거냐? 여기서 보여드려야 하는 거냐?"고 말하며 바지를 벗으려는 시늉을 보이며 가수 나훈아의 기자회견을 패러디를 선보였다.
한편, 박은선 선수는 2013 여자 프로축구 득점왕에 오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