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사랑의밥차, 다문화가정 향해 따스한 첫 시동

종합요리식품기업 아워홈(대표 이승우)이 지난 9일 사랑의밥차와 함께 첫 배달을 나섰습니다.


아워홈은 9월 한 달간 페이스북을 통해 300여 건의 편지를 접수했고 그 중 너머서도서관의 사연을 선택해 식사를 제공했습니다.

아워홈은 너머서에서 겨울채비를 함께 하고 있는 50여명의 다문화가정 아이들과 그 가족들에게 볶음밥, 돈가스, 소시지, 치킨, 샐러드 등의 다양한 음식들을 현장에서 직접 조리해 대접했고 미처 현장에 오지 못한 이웃들을 위해 포장도시락도 나눴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레크리에이션과 대화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아워홈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싶어 하는 고마운 손길들로 인해 아워홈 밥차의 시동을 성공적으로 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국 곳곳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쉼 없이 달려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