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사자소학, '24시간이 모자라'로 가르치는 윤민수 교육법 '감탄'

`윤민수 교육법`

남성듀오 바이브 멤버 윤민수의 사자소학 교육법이 눈길을 끈다.
윤민수는 10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아들 후에게 사자소학 효행편을 가르쳤다.
하지만 윤후는 어려운 한자와 뜻풀이에 금세 집중력을 잃었다.
이에 윤민수는 윤후가 좋아하는 가수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와 `그리움만 쌓이네`를 사자소학으로 개사해 사자소학송을 만들었다.
윤민수는 다소 맞지 않는 글귀는 길게 늘어뜨려 노래 가사에 맞게 만들고, 윤후의 음정을 잡아주며 사자소학을 외우게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윤민수 교육법 대단하다" "윤민수 교육법 책 내도 되겠다" "윤민수 교육법 짱짱맨" "윤민수 교육법 그래서 윤후가 저렇게 사랑스러운듯" "윤민수 교육법 유용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일밤-아빠 어디가`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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