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클라우드 서비스 ‘U+Box' 가입자 1천만명 돌파

임동진 기자

입력 2013-11-11 13:24  

LG유플러스가 개인형 미디어 클라우드 서비스 ‘U+Box’의 가입자가 1천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U+Box는 이동통신사에 관계없이 실시간 방송, 영화 등의 콘텐츠는 물론 언제 어디서나 개인의 문서나 사진, 동영상과 같은 대용량 파일을 올리고 이용 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클라우드 서비스입니다.

2010년 8월 서비스 처음 출시 이후 누적가입자수가 2011년 말 134만명에서 2012년에는 588만명, 그리고 올해 11월 중순까지 412만명을 추가 확보해 1천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U+Box에는 현재 고객이 올린 사진, 동영상 등 24억 개의 콘텐츠가 저장돼 있습니다.

LG유플러스 측은 이처럼 U+Box가 인기를 끈 배경에 대해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대중화로 인한 모바일 클라우드 시장 확대 ▲대용량 문서·미디어 이용 편의성 제공 ▲동영상, 사진과 같은 미디어 콘텐츠의 실시간 공유 등을 꼽았습니다.

한편 LG 유플러스는 이번 U+Box 1천만 가입자 돌파를 기념해 12월 5일까지 U+Box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때마다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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