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설치한지 오래돼 도로명이나 주변 시설물 표기 변경 등으로 시민에게 혼란을 주고, 도시 미관을 떨어뜨리는 ‘보행자 안내표지판’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에 들어갑니다.
서울시는 현재 서울 시내 약 1천여 개의 보행자 안내표지판 가운데 광화문·종로·명동·동대문디자인공원 등 도심 일대에 설치돼 있는 100여 개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재정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보행자 안내표지판의 정비 내용은 최신 정보 업데이트와 표기 간소화·거리 정보 제공, 글씨크기 조정, 외국어 표기기준 적용 등입니다.
또 서울시는 인근에 유사한 정보를 담은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어 기능이 중복되는 보행자 안내표지판을 철거하고, 노면 지지상태도 함께 점검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현재 서울 시내 약 1천여 개의 보행자 안내표지판 가운데 광화문·종로·명동·동대문디자인공원 등 도심 일대에 설치돼 있는 100여 개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재정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보행자 안내표지판의 정비 내용은 최신 정보 업데이트와 표기 간소화·거리 정보 제공, 글씨크기 조정, 외국어 표기기준 적용 등입니다.
또 서울시는 인근에 유사한 정보를 담은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어 기능이 중복되는 보행자 안내표지판을 철거하고, 노면 지지상태도 함께 점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