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재영이 털이 많다는 신체비밀을 밝혔다.
11일 오후 8시 30분 서울 서대문구 CGV 신촌아트레온에서 영화 `열한시`(감독 김현석)의 열한시데이 1:111 퀴즈쇼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재영 김옥빈 최다니엘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배우들은 "신체 비밀을 알려달라"는 팬의 질문을 받았다. 이에 최다니엘은 "생각보다 눈이 크다. 전 사실 보이는 곳 말고 안 보이는 곳이 예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옥빈은 "`열한시` 속에서 비밀을 가지고 있다"며 "전 신체 비밀은 없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정재영은 "영화 `김씨표류기`에서 전라 노출을 해서 비밀이 없다"며 "사실 털이 많다. `김씨표류기` 감독님이 흉칙하다고 해서 제모를 한 적이 있다. 지금은 원상 복귀됐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열한시`는 내일 오전 11시로 시간 이동에 성공한 연구원들이 그곳에서 가져온 24시간 동안의 CCTV 속에서 죽음을 목격하고 그것을 막기 위해 시간을 추적하는 작품.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타임 스릴러 장르로 이달 28일 개봉 예정이다.(사진=영화 `열한시` 스틸 컷)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11일 오후 8시 30분 서울 서대문구 CGV 신촌아트레온에서 영화 `열한시`(감독 김현석)의 열한시데이 1:111 퀴즈쇼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재영 김옥빈 최다니엘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배우들은 "신체 비밀을 알려달라"는 팬의 질문을 받았다. 이에 최다니엘은 "생각보다 눈이 크다. 전 사실 보이는 곳 말고 안 보이는 곳이 예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옥빈은 "`열한시` 속에서 비밀을 가지고 있다"며 "전 신체 비밀은 없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정재영은 "영화 `김씨표류기`에서 전라 노출을 해서 비밀이 없다"며 "사실 털이 많다. `김씨표류기` 감독님이 흉칙하다고 해서 제모를 한 적이 있다. 지금은 원상 복귀됐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열한시`는 내일 오전 11시로 시간 이동에 성공한 연구원들이 그곳에서 가져온 24시간 동안의 CCTV 속에서 죽음을 목격하고 그것을 막기 위해 시간을 추적하는 작품.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타임 스릴러 장르로 이달 28일 개봉 예정이다.(사진=영화 `열한시` 스틸 컷)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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