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시즌4 국내서 개최, 전병헌 협회장 약속지켰다

전병헌 협회장의 약속대로 롤드컵 시즌4가 우리나라에서 개최된다.



전병헌 한국 e스포츠 협회장은 12일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미디어데이에서 롤드컵 시즌4가 한국에서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전병헌 협회장은 “2014시즌 롤드컵 개최지는 한국으로 결정됐고, 세계 최초로 발효한다"라며 "한국이 다시금 세계 e스포츠의 중심으로 우뚝 설 것이며, 역대 최고의 롤드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진호 대표는 “이렇게 멋진 소식을 전해드려 감사드린다. 협회장님의 열정과 지원으로 큰 행사가 한국에서 진행 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이번 발표는 2014 시즌 월드 챔피언십에 대한 최초의 공식 발표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2014 시즌 월드 챔피언십의 구체적인 진행 시기 및 경기 진행 방식 등의 부분은 추후에 발표할 예정이다.